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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고구마 포장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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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고구마 포장 봉사활동
  • 김영주기자
  • 승인 2023.09.25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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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마을 새마을 회장단으로 구성...유기농 김치도 전달

전남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최근 현경면 해야농장을 찾아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독거장애인에게 전달할 고구마 포장 작업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경면 새마을 부녀회는 박창심 회장 외 면 소재 45개 마을 새마을회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현경면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현경면에 거주한 김기주 씨(해야농장 대표)로부터 고구마를 협찬받아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매년 부녀회에 송편, 절임배추, 고구마 등을 부녀회에 협찬해 오고 있어 지역에서 덕망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현경면 해야농장을 찾아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독거장애인에게 전달할 고구마 포장 작업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현경면 해야농장을 찾아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독거장애인에게 전달할 고구마 포장 작업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김 대표는 이번 추석맞이 봉사에 유기농 절임배추 900포기를 부녀회에 협찬했고 부녀회는
김치로 200박스를 포장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독거장애인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현경면 부녀회에서는 매년 농약 빈 병 수거, 꽃길 조성, 헌 옷 수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어르신 효도 관광을 시켜주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날 "봉사는 신바람나게 이뤄져야 한다"며 가수 시인과 주방장이(김을현, 김경만) 깜짝 등장해 자신들의 노래 꼬부랑 할머니를 불러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김영주기자
0j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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