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때면 장애인 단체에 과일 나눔 귀감
이원재 ㈜남도교통 대표가 추석을 맞아 전남 순천지역 장애인 단체 12곳에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이원재 남도교통 대표는 수년 동안 설날과 추석 명절이면 이들 장애인 단체에 과일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 선물은 장애인분들의 추석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작은 나눔의 마음에서 출발, 과일 100박스를 각 단체에 직접 전달했다.
순천여성장애인연대 박만순 대표는 “남도교통의 이번 선물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장애인들이 이런 따뜻한 배려를 받아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도교통 이원재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남도교통의 작은 기부가 장애인 단체와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 사랑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교통은 순천 시민의 교통수단인 택시업체로서, 장애인 단체 등에 명절이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도 순천지역 내 장애인 단체를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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