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내달 4일까지 구민안전, 소외이웃 지원, 교통소통,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공직기강 확립의 6대 분야에 대한 27개 대책을 실시한다.
올해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해 빈틈없이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상황실에 직원 217명을 투입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민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쪽방주민,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등에 명절 위문금품 지원을 마쳤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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