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역사회와 소통·나눔 가치 실현 귀감
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26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학교 학생 가장 및 위탁 가정 학생 46명에게도 비대면 택배 배송을 통해 쌀을 전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임종윤 교육장은 “명절이라는 특별한 날, 가족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소통과 나눔의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협력 촉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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