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장서 점검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3일 밝혔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 불분명한 자료를 파악하고 파‧오손 도서 및 미이용 도서 등을 선별하는 작업이다. 도서관 소장자료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시 휴관으로 인해 도서 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와 전시관 이용은 중단되지만 무인기를 통한 도서반납과 예약도서 무인대출은 가능하다.
미술도서관 도서의 예약은 10월 7일까지 가능하며, 휴관 기간 도서 열람과 대출은 과학도서관 등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및 14개 작은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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