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22일 사당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공단 창립 23주년 기념 영상 시청과 김진우 이사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이사장 및 구청장 포상, 인권경영헌장 선포 및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영상은 23년간의 공단 발자취를 담았으며 구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 10명과 우수회원 6명을 선정해 구청장과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새로 개정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국민의힘 동작을 나경원 당협위원장, 공단 임직원과 회원 등이 참석해 공단 23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지난해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및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수상은 동작구, 구의회,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님들, 공단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우리 공단은 구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늘 구민과 함께 하고, 동작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공단은 최근 동작반려견공원사업과 청년주택사업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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