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챗GPT를 활용한 직무중심 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진로·취업교육에 활용해 학생 스스로 직무정보 탐색 및 경력개발 계획 수립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챗GPT 사용방법, 챗GPT를 활용한 직무 정보탐색, 챗GPT를 활용한 직무 핵심 역량 분석, 챗GPT 분석을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등 챗GPT를 직무와 진로·취업준비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용법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워크넷의 잡케어(AI 기반 직업역량진단시스템)를 활용한 진로취업정보 탐색 및 활용법을 함께 교육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준비를 지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서용호 본부장은 “챗GPT와 워크넷 잡케어 서비스를 활용하면 학생 스스로가 진로·취업 정보를 찾아서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과 관심분야를 스스로 파악하고 커리어 계획을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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