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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생산성 확보 위한 배수개선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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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생산성 확보 위한 배수개선사업 착공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09.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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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 진주 금평 등 7개 지구 설계 완료…연내 착공
신규 지구 6개·기본조사 6개 지구 966억 원 확보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배수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창원시 북면지구 등 7개 지구에 대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창원 북면, 진주 덕오금평, 양산 화제, 함안 악양, 창녕 진창, 하동 화심 등 6개 시군의 7개 지구는 5년 동안 1030억 원 사업비를 들여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3월 신규 지정된 진주 마성2, 사천 송림, 김해 시산, 함안 유천, 창녕 가항, 합천 광암지구를 포함 총 6개 지구는 430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도내 상습 침수 농경지의 기본조사 지구도 올해 창원 산남우암, 진주 무촌2, 밀양 예림, 의령 백곡, 합천 갑산지구를 포함 총 6개 지구가 선정돼 경제성 분석 등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강승제 도 농업정책과장은 “배수개선사업의 정상추진으로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하고 침수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추진 중인 사업은 조속히 완료하고 계획 중인 사업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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