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아 장학재단...보훈가족 위해 햅쌀 10kg 120포 후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청사에서 (재)이용문장군선황장학재단과 후원물품(햅쌀 10kg 120포, 415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갖고, 관내 생계곤란 재가대상자 120가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지청 직원들이 재가대상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했다.
이에 전상군경 한 어르신은 “항상 유공자들을 생각해주고 챙겨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훈부 덕분에 살아갈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재)이용문장군선황장학재단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자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서울북부보훈지청을 통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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