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전날 시민들의 숙원인 온천대로(풍기동~남동) 6차로 전 구간이 개통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 구간 개통은 지난 2020년부터 17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02m, 폭 31.5m(6차로) 확장공사를 진행해온 온천교 재가설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온천대로 교통량 과부하에 따른 차량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온천교 6차로 전 구간 개통으로 차량 통행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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