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시당위원장 “당의 역량 총결집·통합의 길로 나아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한가위를 맞아 전날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안전한 귀향을 빌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교흥 시당위원장, 맹성규 국회의원, 남영희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핵심당원,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김 시당위원장은 버스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비상근무로 추석 연휴 쉬지 못하는 고충을 듣고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기사들의 노고로 시민들이 편히 이동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로 30년 넘게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 회복, 인천대로 지하화와 인천발 KTX 개통, GTX-D Y자 노선 신설, 공공의대 설립 등 인천 현안 해결을 신속히 매듭지어 경쟁력 높은 인천을 만들것“이며 “윤석열 정권이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과 일자리, R&D예산 등 민생경제 예산을 바로잡아 경제의 활로를 뚫고 민생을 살리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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