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께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8층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뒤인 낮 12시33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차량 22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했다.
이 불로 9층 60대 주민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피 인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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