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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 대봉엘에스 인천공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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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 대봉엘에스 인천공장 현장 방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9.29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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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논의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오른쪽)이 대봉엘에스를 찾아 박진오 대표를 격려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오른쪽)이 대봉엘에스를 찾아 박진오 대표를 격려했다. [대봉엘에스 제공]

김면복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최근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인 대봉엘에스 인천공장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하는 IP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고급 인력 확보,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 시장의 어려움 등 현재 기업이 처한 경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센터장은 “기업이 처한 환경과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대봉엘에스를 방문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 지식재산권뿐만 아니라 수출 및 인력지원 사업 등을 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온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는 “2018년 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돼 마이크로바이옴 및 생물 전환, 펩타이드 개발 등 기술 플랫폼 확장 및 R&D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연구 및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할 것이고 회사가 더 높은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봉엘에스는 오는 2025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를 완공, 인천을 ‘프리미엄 뷰티 헬스 도시’로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도R&D센터’는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구조로 설계됐으며, 인천 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를 방문하는 해외 손님들을 위해 공식 투어 코스도 있다. 또 산학연 연구를 함께할 수 있는 오이 있으며, 4차산업 혁명에 맞게 연구 및 생산 모두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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