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 일환…부족한 생활SOC 시설보급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이 10월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은 원도심 내 교육·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객 증가와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 창업교육 확충 및 어린이, 노인, 여성 등을 위한 친화공간 조성으로 원도심 상권 이용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며,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사비 50여억 원을 투입해, 북부동 320-3번지 일원의 기존 장동경로당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1,412.63㎡규모로 경로당, 어린이집, 여성지원센터, 문화놀이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 생활기반센터를 조성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SOC 시설 건립을 통해 쇠퇴한 지역의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시설 공급으로 이용객 증가 및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통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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