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 천사푸드뱅크는 최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분은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나눔푸드뱅크와 연계해 이마트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천사푸드뱅크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진행됐다.

한편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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