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충수 강사 초빙 필요성·사례 통한 분석 등 역량강화 교육
경남 하동군은 지난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하충수 강사를 초빙해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적극행정이란 ▲내가 경험한 소극행정 사례 ▲성공한 공직자의 적극행정 ▲적극행정 왜 어려워하는가? 등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적극행정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 강사는 국방부 근무 시절 직접 경험한 소극행정과 적극행정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적극행정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작은 것에서부터의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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