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원은 이번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지역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교사들이 교육원에서 연수받은 과학 교구와 프로그램(5종)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보산초 다문화 학급을 교육원으로 초청하고 과학 전시물 체험과 목공 트럭 연필꽂이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강심원 원장은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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