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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복싱부 정재민 선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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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복싱부 정재민 선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3.10.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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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선수 [남원시 제공] 
정재민 선수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남원시청 소속 정재민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9년 만에 한국 복싱 첫 메달을 따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항저우 체육관에서 치러진 복싱대회 남자 복싱대회 92kg급 준결승전에서 정재민 선수와 다블라트 볼타예프(타지키스탄)의 경기에 아쉽게도 판정패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재민 선수는 “국민들께서 복싱이라는 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침체기에 빠진 한국복싱이 반드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곧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재민 선수는 2021년에 남원시청에 영입되어 2023년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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