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 국가인권위원회,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와 함께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의 개회식 축사와 함께 지난 4일 오후 1시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 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국 지자체가 운영했던 10년간 인권 침해 구제 업무에 관한 평가 논의와 함께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 등이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전남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 홍관표 교수를 좌장으로 해 ‘교육은 불평등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주제회의’가 실시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은 인권 감수성이 풍부한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을 길러내어 세계와 연대하고 함께 행동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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