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흑석체육센터는 8월~9월 2개월간 무장애화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재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설공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및 고객안전시설과 노후시설개선을 중점적으로 ▲장애인 이용시설 추가공사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개선 ▲공기열 히트펌프 급탕기 교체공사 ▲수영장 전망대 시설개선 ▲수영장 순환펌프, 부설설비 교체공사 ▲옥상 방수층공사 등의 시설 안전 공사를 진행했고 쾌적한 시설과 안정성을 확보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체육시설 이용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노후된 탈의실 락커를 교체하고, 수영장 전망대 등의 시설개선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공단은 지난달 20일 체육시설 이용회원과 함께 개장식 및 이사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영, 헬스, 체육관, 다목적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일 재개관 이후부터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관심을 가지고 개장을 기다려준 회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상의 시설물 유지관리와 편리한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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