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관내 송천동 골목길 노후하수관 교체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은 골목길 바닥에서 며칠 동안 하수물이 흐르고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곧바로 강북구 안전치수과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해 30년 이상 된 콘크리트 하수관로가 노후돼 배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윤상 의원은 “함께 방문해 공사 현장을 살펴준 강북구 안전치수과 관계자께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현재 송천동에는 이곳 외에도 노후화된 하수관로 교체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도 송천동 주민들의 쾌적한 골목길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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