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개그맨 손헌수와 환경운동가 고금숙씨를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위촉된 손헌수는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쓰확행' 캠페인에서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내레이션 등을 맡아왔다.
고금숙씨는 지난 2년간 매립지공사 첫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쓰레기 줄이기 투어' 등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재위촉됐다.
매립지공사는 이들 홍보대사와 함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폐기물 자원화·에너지화 등 자원순환 정책을 알리고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위촉 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