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천 간석점에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 행사가 열린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7월 5일 홈플러스와 서귀포시가 체결한 협약 이행으로, 서귀포시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의미를 알리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하며 ▲무릉외갓집 과일꾸러미, 건고사리, 보리미숫가루 ▲유한회사퐁낭 스카프, 트레킹양말 ▲공심채농업회사법인 제주바질티 ▲(주)더그린박스 업사이클 굿즈, 환경동화책 ▲온평모다들엉 해조홍게맛장류, 건톳, 해조효소 건강보조식품 ▲제주펫 반려동물가공식품 4종 ▲폴개협동조합 벌꿀, 감귤즙 ▲제이오에스농업회사법인 올리브스파클링티, 올리브감귤잼, 올리브비누 ▲코삿농업회사법인 따봉주스, 따봉마멀렛, 따봉칩 ▲제주고장 에코백 ▲하효살롱협동조합 감귤과즐, 제주보리과즐을  판매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들의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서귀포칠십리 축제,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등 각종 행사 때 부스를 운영, 제품 판매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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