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의정부시니어클럽에 따르면 올해 공익활동형인 불법 카메라 단속, 사랑찬배달 사업 등 10개 사업과 시장형인 행복일터공동작업장, 행복한실버헤어샵 등 6개 사업, 업체와 어르신의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알선형 1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장형 사업 중 ‘회룡골 참기름‧들기름 사업단’은 해마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시의 대표 사업이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8개소를 지정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3808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 가운데 내년에도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성취감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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