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정선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967년 곡물저장을 목적으로 조성된 정선창고를 정선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아이디어뿐 아니라 운영계획이 포함된 내외부 공간설계 및 리모델링 디자인, 지역분석을 통한 공간설계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응모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전문가 심사와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달 10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 한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 되며 총 상금 규모는 40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www.jmrf.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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