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1회용품 소비 감축을 통한 2045 탄소중립 실천 선도
충남 계룡시는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 탈(脫)플라스틱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 탈(脫)플라스틱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내 1회용 종이컵 사용·구입 금지 ▲직원별 텀블러등 다회용컵 사용 ▲회의·행사시 다회용컵 사용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탈 플라스틱 범시민 확산을 위해 ▲SNS 등을 통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환경관련 챌린지 일환으로 매월 ‘1회용품 없는날(10일)’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충남도청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및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도 추진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는 생활폐기물의 증가, 기후변화, 미세 플라스틱 위협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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