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해 야간진료 시간을 1시간 늘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개소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의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했다.
이에 야간응급진료센터는 이달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이 교대로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하고, 입원 병동 또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게 개소해 운영 중인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를 시민들의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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