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강원감영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원주교도소와 영서고등학교에서 출품한 국화작품과 원주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관상식물이 전시된다.
또한 전통예술단 아울 및 류지광, 팝페라그룹 SPES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국화차 시음회, 다도,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준비됐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고즈넉한 강원감영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화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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