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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17일부터 강화·일산 방향 진입 도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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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17일부터 강화·일산 방향 진입 도로 조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0.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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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 건설공사로 인한 통행불편 최소화
[iH 제공]
[iH 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 건설공사(김포시 감정동 385-10번지 일대)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강화, 일산 방향 진입도로를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 건설공사는 인천 서구 대곡동에서 일산대교 방향으로 수도권 서북부 주요 간석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기존 임시 접속시설을 통해 인천~일산 간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불가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iH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김포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인천~일산방향 진·출입위치 변경, 차선 조정 등 진입도로를 우회시켜 단계별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약 1년 동안 기존 일산과 강화 방향으로의 진입램프를 차단하고, 인천과 검단방향 진출 램프의 차선 조정을 통해 양방향 차량 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조동암 사장은 “교통처리계획 시행 전 현수막을 설치해 사전 안내하고, 안내 표지판과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도로 우회 때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며 “도로 우회 중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이 양해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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