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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해외 수출 청신호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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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해외 수출 청신호 켜졌다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3.10.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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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삼교역전서 400만 달러 협약 체결
“신제품 개발·해외 판로 개척 적극 지원”
금산군은 전날 국제인삼교역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에서 400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7건의 성과를 올렸다.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전날 국제인삼교역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에서 400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7건의 성과를 올렸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인삼의 해외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금산군은 전날 국제인삼교역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에서 400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7건의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업무협약액 130만 달러 대비 270만 달러가 상승한 규모다.

이번 상담회는 관내 35개 업체 및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12개국의 해외바이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0의 1223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협약 업체는 금산진생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 삼신고려홍삼(주), 홍삼천하, 홍삼365(홍삼인), 대동고려삼(주) 등 6개로 각자 베트남,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영국 업체 등과 맺었다.

군은 신제품 개발 및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대한민국 인삼생산량의 70% 이상이 거래되는 유통의 중심지로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이 융합되는 세계 최고의 인삼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 금산인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그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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