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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 국제철강·비철금속 산업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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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 국제철강·비철금속 산업전 개막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3.10.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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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 등 169개 사 참여
미래 금속소재·고부가 금속소재
우수 제품·친환경 공정기술 선봬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는 11일 2023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기초 소재산업으로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13일까지 미래금속소재첨단금속소재 및 배터리친환경 특별관에 169개 사 554개 부스 규모의 전시행사와 아젠다23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세미나,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미래금속소재, 고부가 첨단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 등이 전시되며 다양한 미래산업과 융합된 강관·선재·스테인레스 가공설비 특별관, 배터리 특별관, 친환경에너지 특별관 등이 마련되어 철강비철금속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LS MnM, TCC스틸, 풍산 등 대기업이 대거 참여해 친환경 철강비철금속 제품과 관련 공정 및 기술을 선보이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현대제철의 친환경 철강기술, LS MnM의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 등을 통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별관에 참여한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은 금속소재와 융합한 다양한 배터리 소재와 차세대 소재기술을 선보인다.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지역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함께 기술개발, 철강기업 경쟁력 강화, 인력양성 및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산업혁신을 주도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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