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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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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 박차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23.10.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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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465건 사업 실행방안 모색
박홍률 시장 [목포시 제공]
박홍률 시장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2024년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성과를 되짚었다.

또한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을 면밀히 점검해 이행전략 마련 방안과 신규사업 타당성 및 방향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주요현안으로 논의된 신규사업 92건, 공약사업 91건 등 총 465건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본격적인 시정 변화를 도모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 인규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친환경선박 산업 집적화단지 조성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화 플랫폼 구축 ▲국제 및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력 증진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도 검토했다.

휴일긴급돌봄어린이집 운영, 어르신 무릎백내장 수술비 지원, 평화광장 공영 주차타워 조성,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대삼학도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 살기 좋은 목포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연환경 등 풍부 자원을 바탕으로 ▲목포 역사문화 순례길 관광 조성 ▲목포 K-미항 문화예술엑스포 개최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원도심 관광야시장 개장 ▲해양레포츠센터 건립 등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편, 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내년도 세입 여건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건전 재정운용’ 기조를 견지하면서도 주민의 생활안정과 시민 불편해소 등 ‘민생우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강화’를 통한 큰 목포 실현을 목표로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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