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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2023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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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2023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3일 개막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10.1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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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드라마어워즈·KDF콘서트 등 개최
연기대상 등 15개 부문 시상…부대행사 풍성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드라마 종합 축제 ‘2023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방송영상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 한류의 유지·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페스티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2023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4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성대한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찬민공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지난 1년간 국내 지상파·케이블·종편·OTT에서 방영된 국내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대상 등 15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걸 그룹 로켓펀치와 가수 고현주가 축하 무대를 꾸미고, 대만의 인기배우 왕사가와 소심령 및 태국 치앙마이 교류협력단이 내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킹더랜드’ ‘악귀’ ‘경이로운 소문2’ ‘가면의 여왕’ 등 지상파케이블 드라마는 물론, 넷플릭스의 ‘D.P. 시즌2’ ‘더 글로리’ ‘사냥개들’ 그리고 디즈니+의 ‘형사록2’, 웨이브의 ‘약한 영웅’ 등 OTT 드라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연기대상의 경우 ‘형사록2’의 이성민, ‘슈룹’의 김혜수, ‘더 글로리’의 송혜교, ‘낭만닥터 김사부3’의 한석규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서경방송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KDF콘서트가 개최된다.

포맨, DK, 에녹, 시그니처, 오빠딸밴드가 무대를 꾸미며, 드라마 OST와 K-POP를 결합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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