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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장,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만나 교류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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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장,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만나 교류 협력 논의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10.1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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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서울시의회 첫 방문
한인동포 네트워크·자원 등 도시홍보 활용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은 10일 서울시의회를 첫 방문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울시의회 제공]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은 10일 서울시의회를 첫 방문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울시의회 제공]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전날 서울시의회를 첫 방문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는 미국 내 거주하는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는 지역별 한인회의 전‧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재외동포청이 개최한 ‘2030 세계한인회장대회(3일~6일)’에 참석차 방한했다.

이날 서울시의회에는 로라전 의장(전 LA 한인회장), 김성민 운영위원(켄터키 한인회장)을 비롯해 총 27명이 방문했다.

김현기 의장은 “대한민국과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미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면서 “서울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 미주 한인회의 강점인 네트워크,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서울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로라전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의장은 “한인회는 고국인 대한민국과 서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해외에 나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 각 주에 흩어져 있는 자원과 재능이 다양한데 서울이 요청하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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