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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그리는 운서먹자거리 풍경은?”...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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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그리는 운서먹자거리 풍경은?”...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0.11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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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지역축제로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활성화 기대’
인천시 중구 운서먹자거리상인회는 최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 운서먹자거리상인회는 최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 운서먹자거리상인회는 최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광호, 손은비 구의원, 이성태 전 의장, 각계인사, 주민, 지역 유치원생·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운서동 먹자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2023년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과 운서먹자거리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 어린이들은 ‘운서먹자거리의 모든 것(운서먹자거리 풍경, 가족과의 추억 등)’을 주제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모두 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인회 주관으로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태권도 시범 공연,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최우석 운서먹자거리상인회장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빛내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운서먹자거리상권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김 구청장은 “중구에서도 지속되는 인구 유입에 따른 영종국제도시 상권 확장에 발맞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특히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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