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용의)은 8일 막을 내린 ‘2023 제1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주관 대한체육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제1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전국 78개 (예비)지정스포츠클럽 약 3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등 총 10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중랑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은 ▲예선 1차, 진주스포츠클럽 2-1 ▲예선 2차, 남원스포츠클럽 0-0 ▲4강, 당진스포츠클럽 2-2(승부차기 4-3)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는 중랑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이 이지남 선수와 한창우 선수의 득점으로 3-2로 승리했다.
이용의 이사장은 “이번 교류전을 준비하면서 도와주신 중랑구청 및 중랑구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과 화합으로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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