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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갑천면 율동리 세거리 도랑살리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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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갑천면 율동리 세거리 도랑살리기 업무협약
  • 횡성/ 김종수기자
  • 승인 2023.10.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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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과 K-water횡성원주권지사 및 갑천면 율동리는 12일 갑천면 율동리 마을회관에서 세거리 도랑살리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기금 5,000만 원과 K-water 1,500만 원, 총 6,500만 원을 투입해 하천 준설과 수생식물 식재 등의 도랑 개선공사를 다음 달까지 진행하며, 수질 조사 및 도랑 정화 활동, 주민 환경교육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 주도로 진행된 도랑살리기 사업은 마을 도랑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1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 마을에서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갑천면 병지방2리 곧을천과 율동리 세거리 도랑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식 통해 기관단체와 마을간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도랑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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