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내달 26일까지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에는 담당공무원, 금연지도원, 금연상담사, 위생팀담당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4개 조가 구역별로 집중점검 한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pc방 등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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