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19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94회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12일 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신청을 받아 7개 참가팀과 특별공연 2팀 총 255명이 공연에 참여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연장 등을 협조하고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기획, 공연, 운영팀을 전담한다.
이번 음악회는 1부 참가팀의 공연, 15분의 휴게시간, 2부 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한무들(광주동신중), SDG(광주경신중), 해프닝(운남고), 라움(광주예술고), 아프로디테&아름소리(광주동신여중), Mellwo.D(서강중), social난타(국제고) 총 7팀의 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풍물, 밴드,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2부는 조대부속중,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중간 깜짝 퀴즈와 광주학생독립운동 홍보 리플릿 배부 등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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