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전날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실무‧연수 교육을 맡고 있는 김덕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계약전문가로서 전세 사기 방지 역할 수행 ▲부동산정책과 시장변화에 따른 향후 부동산 거래 전망 ▲사례 중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부동산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 사기 및 불법 중개행위를 척결할 것을 다짐하는 참석자들의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결의문’ 제창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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