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라선거구)이 기후위기재난 연구회 연구활동을 위해 최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현장을 견학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시찰에는 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관악구 나선거구), 박용규 의원(관악구 가선거구), 노광자 의원(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무열 의원을 비롯한 기후위기재난 연구회 회원 일동은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원자력 에너지사업에 대해 이해하고자 홍보전시관 및 경수로핵연료 제조공정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현장시찰은 경제활동을 유지하면서도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관악구민과 함께 모색하고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주무열 의원은 “정권에 따라 원자력 발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며 “실제 원자력발전연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얼마나 안전한 것인지, 더불어 우리가 향후 해결해 나갈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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