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경로의 달을 맞아 올해 처음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후암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각 동 주민센터 강당이나 인근 교회 등에서 레크리에에이션, 트로트, 국악공연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60분 정도 소요되며 각 동 노인복지후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다과 등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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