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최근 아이쿱생협연합회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치유와 힐링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항암 농산물 생산 농법으로 탄소 치유 농업의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이쿱생협이 군 일대에 치유 병원과 힐링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항암쌀 외 항암농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함으로써 탄소치유 농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치유와 힐링클러스터 조성과 항암 농산물 생산을 통한 탄소치유 농업의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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