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캠페인
유관기관과 공동합의문 결의
유관기관과 공동합의문 결의
광주광역시는 대대적인 현수막 정비로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최근 광주역 일원에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등 의지를 다졌다.
공동합의문에는 ▲교통 및 보행 안전을 해치는 현수막 정비 ▲행정용을 포함한 각종 현수막 지정게시대에만 게시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지정게시대 설치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 및 지원방안 강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 시장과 참가자들은 행사 직후 광주역 인근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을 직접 정비했다.
중점 정비대상은 ▲횡단보도·버스정류장으로부터 30m이내 설치된 광고물 ▲가로수, 신호기 등을 이용한 2m이하 설치된 광고물 ▲지정게시대 등에 설치하지 않은 정당현수막 ▲아파트 분양광고 등 상업현수막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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