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이탈리아 양육법 차이 등 강의
동작구 영유아 부모 누구나 신청
동작구 영유아 부모 누구나 신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0일 원불교 소태산기념관(현충로 75)에서 ‘알베르토 몬디의 영재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해 자기돌봄 및 육아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가로부터 교육정보를 제공받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문가로 초청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 과학고 출신으로 홈스쿨링을 통해 상위 0.3% 영재 아들을 키워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알베르토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자녀 교육법 무엇이 다를까? ▲상위 0.3% 영재 자녀로 키우는 교육법 ▲부모가 된다는 것 등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동작구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400명)를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까지 1층 소태산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또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점을 통해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11~12월에는 ▲허브와 함께하는 힐링타임 ▲퍼스널컬러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우리 아이 책으로 놀아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연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동작구 육아힐링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가정양육팀(☎070-7163-142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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