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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안흥찐빵축제, 7만여 명 방문·3억여 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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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안흥찐빵축제, 7만여 명 방문·3억여 원 매출
  • 횡성/ 김종수기자
  • 승인 2023.10.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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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7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횡성군 제공]
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7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횡성군 제공]

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7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동안 축제장 내 판매장에서 9.500상자, 지역 판매 업소에서 1만 4.700여 상자가 팔려 총 3억 1.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황금찐빵을 찾아라’ 이벤트, 안흥의 역사와 문화의 재미까지 담은 안흥 레트로거리, 안흥 VR오락관, 갈대로 연출한 특설무대, 너른 잔디밭에 펼쳐진 파라솔 캠핑존, 안전한 키즈 놀이터, 가을꽃 정원 포토존, 안흥미니카 그랑프리 대회 등을 비롯해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안흥찐빵 볼풀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2,0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한 첫날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민지와 싱어송라이터 김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안흥찐빵만의 특별한 제조과정을 담은 영상과 전통예술단 아울 공연 및 여러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달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 진행된 면민가요제에서는 16개 마을의 대표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지역 가수 복희와 트로트가수 지원이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상규 축제위원장은 “안흥과 안흥찐빵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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