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16일부터 도시민 및 신규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4박 5일 체류형 귀농귀촌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에 첫발을 내딛는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단기 체류형 교육과정이다.
입교생들은 총 20명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컨설팅, 선도농가 견학 등의 교육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입학생 모두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현실화해 하동의 자랑스러운 귀농·귀촌인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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