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내달 24일까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손돕기는 단감‧곶감 수확, 마늘·양파 정식, 비닐하우스 설치 등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공공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부서에서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가을철 일손부족 인력은 8065ha, 1050여 명으로 예상되며 공무원, 유관기관 등의 인력을 농가에 연결해 부족한 일손을 집중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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