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2월 1일·2일 다양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산책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개최된다.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남경주&송은혜의 뮤지컬 넘버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2023년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크리스틴 역) 송은혜가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를 노래한다.
또 2일 5시 열리는 ‘뮤지컬, 국악을 만나다’에서는 국악계 슈퍼스타 남상일과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5000원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17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