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브라스밴드 아르테늄의 ‘브라스 무브먼트’ 공연을 오는 18일 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라스 무브먼트’는 금관악기로 구성된 공연으로 브라스밴드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행진곡, 영화음악, 현대음악, 크리스마스 음악 등 4개의 테마로 선보인다.
한편 아르테늄(Artenium)은 예술(Arte)과 ‘울림이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가진 유포늄(Euphonium)의 합성어로 화음을 이뤄 음악을 완성시키는 브라스밴드의 성향을 담은 영국스타일의 브리시티 브라스밴드, 국내 유일의 청년브라스밴드는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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